당나귀에 검은 줄무늬를 그려 얼룩말을 대신한다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거주지 가자 시에 있는 마라랜드 동물원이 흰색 암컷 당나귀에 검은 줄무늬를 그려 어린이들에게 얼룩말로 관람시키고 있다고 아나노바가 보도했다.

동물원측에 따르면 금년 초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공격했을 당시 진짜 얼룩말들이 굶어죽고 가자지구 봉쇄로 인해 동물들 수입이 불가능하고 밀수 가격이 너무나 비싸 할 수 없이 검정색 머리 염색약으로 흰 암컷 당나귀의 몸에 마스킹 테이프를 부착해 검은 줄무늬를 칠했다.

동물원을 찾는 어린이들은 새 얼룩말을 보며 신기해하고 좋아한다는데 이스라엘이 동물 유입을 금하는 것도 로켓 공격을 일삼는 팔레스타인 과격파 하마스 무장단체의 세력을 약화시키려는 가자지구 봉쇄작전의 일환이라고 동물원 관리자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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