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독감 공포 때문에 공판이 연기돼


이탈리아 로마에서는 30명이 넘는 변호사들이 돌연한 돼지독감 공포에 휩싸이며 집단적으로 공판 스케줄을 연기 신청하는 특이한 사건이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재판을 진행하던 지오바니 바레세 판사가 기침을 수차례 하면서 자신이 방금전 멕시코에서 돌아왔다고 유감을 표하자 피고인 측 변호사들과 법정 방청객들이 돼지독감 유포 공포에 빠져 재판을 거부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삽시간에 이 소식이 법원에 퍼지면서 30명 이상의 변호사들이 두려워하며 담당 사건 공판을 집단으로 거부하고 연기를 요구, 판사에게서 멀리 달아나길 원했다. 문제 판사는 즉시 의사를 찾아가 현재 병원에 격리 수용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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