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이집트 유물을 몰라보고 정원 장식물로 사용


영국 도싯셔 북부에 있는 한 가정 집 정원 구석에 20년간 장식물로 세워둔 33 센티미터 키의 자그마한 토기 항아리가 3천년 묵은 고대 이집트 유물로 밝혀졌다고 3일 텔레그라프가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이 항아리가 기원전 1550년~1069년 경 고대 이집트 시대에 제작됐으며 뚜껑에 장례의식을 관장하는 이집트 신 임세티의 흉상이 조각된 것으로 보아 미라 제작 의식 때 죽은 자의 간 보관에 사용한 용기라고 말했다.

이름 밝히기를 원치 않은 소유자는 소규모 골동품 수집가였던 삼춘이 20년 전 작고하기 전 집에 가져온 것을 그동안 돌 장식물로 알고 정원 구석에 세워 두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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