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으로 만든 헬멧을 쓰고 모터바이크를 탄다


나이지리아에서는 새해부터 모터사이클이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안전을 위해 반드시 헤드기어를 착용하도록 새 법을 시행했는데 많은 운전자들이 임시변통으로 호리병박이나 펌킨을 말려 쓰고 다니다 단속원들에게 적발되고 있다.

교통수단과 짐을 운반해 주고 사람을 태워주며 생계를 해결하는 도구로 사용하는 전동 자전거와 자전거를 소유한 많은 서민들은 40불이나 되는 값비싼 안전헬멧을 구입할 여력이 없어 호박을 쓰고 다니다가 자전거를 압수당하고 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1년에 4천명 이상이 교통사고로 죽고 2만 명이 부상당하고 있는데 사고 원인이 자전거 때문이라고 7일 텔레그라프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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