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리지에 또 등장한 눈사람 '스노우질라'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 동부 콜롬비아 스트리트에 있는 자그마한 집 앞 마당에 23일 새벽 25피트 크기의 큰 눈사람 '스노우질라'가 우뚝 섰다.

2005년 크리스마스 시즌부터 나타나 주민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한 스노우질라는 빌리 파워스가 일곱 명의 자녀들과 함께 매년 동네 눈을 모아 만드는데 작년 시로부터 공중 불법 방해 행위로 판정받고 추후 제작을 중단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조용한 동네가 스노우질라 때문에 시즌 만 되면 방문객들로 대 혼잡을 빚고 붕괴 위험과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며 매년 주민들이 고통을 겪어 시가 이를 중지시키려고 했으나 올해는 검정 실크해트에 스카프를 두르고 더 멋진 모습으로 버티고 서서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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