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의 골초 멍멍이가 차에 치어 죽어


오스트리아 남부 슈타이어마르크 지방 그라츠에서는 매일 담배를 반 갑씩 씹어 먹어 골초로 유명해진 독일산 닥스훈트종 제네럴 에디(24)가 단골 담뱃가게를 향해 차도를 가로질러 튀어나가다 차에 치어 죽고 말았다고 17일 오스트리아타임스가 보도했다.

주인 볼프강 트라이르레르에 따르면 에디는 17년 전 주인에게 버림받은 것을 데려다 길렀는데 그때부터 매일 담배를 반 갑씩 씹어 먹어야 하는 심한 니코친 중독으로 고생해 왔다.

수의사들은 보통 니코친은 개들에게 치명적인데 에디는 내성이 증가하는 특이한 중독 증세를 보여 왔다며 갑자기 사고로 죽게 돼 너무 불쌍하다고 섭섭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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