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차 보닛 밑에 끼어 일주일을 살아


오스트리아에 사는 피터 호크버거가 머시디스 승용차를 몰고 다니다가 전에 안 나던 이상한 그르렁거리는 소음이 들리는 것이 이상해 보닛을 열어본 후 엔진 블록 깊숙한 틈새에 고양이가 끼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이웃집에 사는 고양이 루나가 어떻게 차 엔진룸 깊이 들어갔는지 모른 그는 도무지 루나를 꺼낼 수 없어 정비공장에 가서 부품들을 제거한 후 겨우 루나를 빼내 주인에게 돌려주었다.

주인은 루나가 갑자기 실종되자 동네에 루나 사진을 붙이고 계속 찾았는데 일주일간 음식과 물을 전혀 먹지 않은 루나가 털이 약간 그슬린 것 외에는 건강하게 무사한 것을 보고 무척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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