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작품 1천점을 시민들에게 거저 주는 미술가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영국의 젊은 거리 화가 애덤 니트가 오는 금요일 동트기 전에 런던 변두리 시가지를 돌아다니며 그가 손수 그린 그림 1천점을 길거리에 전시할 계획이라고 10일 인디펜던트가 보도했다.

그의 작품들은 요즘 경매장에서 7~8만 불에 팔리고 있는데 이번 거리 전시기간 중 길을 지나다가 자기 그림을 발견하면 감상하고 원하면 집에 가져가도 된다고 말한 애덤은 판지에 그린 작품이 자기가 직접 그린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쉽게 알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애덤 니트는 런던 시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벽에 그라피티를 많이 그리는데 모든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한 거리 미술의 본래 의도인 속박을 벗어나 즐기는 예술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거리 예술 활동을 계속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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