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들 한 마리가 공항을 17시간 동안 마비시켜


미국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에서는 25일 밤 디트로이트에서 도착한 여객기가 화물을 내리는 동안 개집에서 푸들 한 마리가 도망쳐 활주로와 유도로를 가로질러 이리저리 도망다니는 통에 17시간 동안 8대의 여객기들의 이착륙이 지연되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경찰관, 소방관 공항 경비원 등 15명이 푸들 '추치'를 잡으려고 추격했지만 교묘하게 피해 비행장 활주로를 누비며 도망 다녀 결국 먹이 미끼를 써서 일요일 오후에 잡는데 성공했다.

추치는 약간의 부상을 입고 가축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은 후 주인에게 인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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