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고립 생활을 청산한 표범 할아버지


스코틀랜드 서부 스카이 섬 외딴 곳에서 20년간 문명세계를 등지고 살아온 표범인간 톰 레파드(73)가 고립생활을 청산하고 양로원으로 들어갔다고 27일 아나노바가 보도했다.

과거 군에서 특수부대 요원으로 근무한 톰은 1만 불을 주고 전신에 표범 점박이 문양을 문신해 세계에서 가장 문신을 많이 한 사람으로 기록을 세웠는데 그동안 버려진 외진 오두막에서 전기나 가구가 전혀 없이 홀로 살아왔다.

일주일에 한번 3마일 떨어진 마을까지 카누로 가서 생필품을 조달했으나 너무 늙어 카누를 이용하기 어려워지자 고립 생활을 끝내고 친구의 도움으로 정든 오두막을 등졌다.






(c) 웹진 괴물딴지 1999-2010.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