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한 조랑말이 수영장에 빠져


영국 콘월 뉴키에 있는 방갈로에서는 화요일 새벽 3시 이상한 소음에 잠을 깬 주인이 옥외 수영장 안에서 조랑말 한 마리가 첨벙거리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동네 농장 마굿간에서 탈출한 것으로 보이는 조랑말들이 정원에 있는 사과나무에 달린 발효된 사과 냄새에 끌려 담을 부수고 침입해 사과를 게걸스레 실컷 먹고 비틀거리다가 한 마리가 커버를 씌워놓은 수영장에 빠지고 만 것이다.

소방관들이 수영장에 건초더미로 계단을 만들어 구출한 조랑말에게는 사과를 많이 먹어 뚱뚱해진 배 때문에 팻보이 라는 닉네임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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