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퀘어의 부채시계가 멈췄다


미국 뉴욕 맨해튼의 타임스스퀘어에 설치된 국가 부채시계 디지털 전광판이 부채를 모두 표시할 수 있는 숫자 공간이 부족해 가동을 멈췄다고 9일 아나노바가 보도했다.

부채시계의 소유자 더글러스 더스트에 따르면 디지털시계는 달러($) 표기를 제외하고 13자리 단위(조)까지 표시하도록 설계돼 표시한계가 9조 9999억 달러인데 현재 국가 부채가 10조 달러를 넘어서 정상적으로 전액을 표시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시계는 지난 달 $ 표시 자리까지 침범해 10 149644933872 를 표시한 채 멈췄는데 내년 초에 3 자리를 추가해 천 조 단위까지 표시할 수 있게 고쳐서 교체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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