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나스카 문명의 신비가 풀린다


페루의 신비한 니스카 라인 근처 광활한 목초지 땅 밑에 묻혀있는 거대한 고대 문명 피라미드가 땅 속을 투시 촬영한 인공위성 사진 판독으로 밝혀졌다고 3일 이탈리아 국립연구위원회(NRC) 과학자들이 발표했다.

NRC의 과학자 니콜라 마시니와 로사 라사포나라에 따르면 퀵버드 인공위성이 카우아키 일대를 투과하는 적외선 특수촬영 자료를 분석해 보통 사진으로는 볼 수 없는 진흙 속에 묻혀있는 피라미드를 비롯하여 40여개의 많은 땅 속 구조물들을 발견했다.

남부 나스카 강 유역 카우아키는 기원전 1세기부터 5세기까지 번성했던 나스카 문명의 가장 잘 알려진 핵심 유적지인데 나스카인들은 근처 사막에 동물과 새들을 형상화한 미스터리한 기하학적인 나스카 라인을 남겼다.

서기 300~350년 사이 대홍수와 지진 등 두 차례의 큰 자연재해를 당한 나스카인들은 이 곳을 떠나면서 모든 건축물들을 봉인해 모래 밑에 숨기고 떠나버려 후세인들이 미스터리하게 증발한 고대 나스카 문명의 흔적을 추적해 왔다. 고고학자들은 세계 최대의 진흙 도시 유적이 카우아키 사막 일대에 숨어 있을 것이라고 믿었는데 이번에 피라미드와 거대한 여러 구조물들이 추정한 그대로 발견돼 나스카 문명의 신비가 곧 밝혀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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