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관제사가 잠을 자 여객기 착륙이 지연돼


그리스 동부 에게 해에 있는 레스보스 섬 공항 항공 교통 관제사가 깊이 잠을 자는 바람에 여객기들의 착륙이 40분 지연됐다고 30일 아나노바가 보도했다.

아테네에서 날아온 올림픽 에어라인 소속 여객기와 슬로바키안 에어라인 소속 여객기는 레스보스 공항 관제 지역에 진입한 후 관제사를 호출해 지시를 받으려고 계속 시도했으나 아무런 응답이 없어 에게 해 상공을 40분간 선회했다.

결국 비상 관제 서비스 부서 여직원이 관제사가 자고 있음을 조종사들에게 알려주고 관제 기능을 대신 수행해 무사히 여객기들이 착륙했고 관제사는 몇 일간 정직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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