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첩보원의 위장 콧수염이 떨어져


첩보원의 대명사 제임스 본드의 산실인 영국 해외정보국 MI6의 첩보원이 최근 BBC ONE 쇼에 특별 출연해 언론인 저시틴 로우라트과 해외 첩보 활동에 관해 토론하던 중 얼굴 위장용 콧수염이 벗겨지면서 얼굴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선데이텔레그라프에 따르면 '존' 이라고만 알려진 첩보원은 얼굴을 위장하고 처음으로 TV프로에 출연했는데 방송국 스튜디오의 뜨거운 조명을 받자 가짜 콧수염 접착제가 녹으면서 미끄러져 바닥에 떨어지면서 얼굴이 노출되고 말았다.

극히 위험한 대외 첩보전의 일선 요원으로 은밀하게 간첩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존은 운 나쁘게 위장이 벗겨져 난감한 처지에 놓였으나 다행히 녹화 방영이라 노출 장면을 편집해 내일 방송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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