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관절 마디를 경매로 팔려던 변호사


체코 프라하의 변호사 프레미슬 도나트(54)가 현직 체코 대통령의 관절 마디를 이베이에서 팔다가 체포됐다고 30일 데일리타임스가 보도했다.

지난 5월 바츨라프 클라우스 대통령이 고관절 교체 수술을 받았을 때 제거한 관절 마디를 수술 의사에게 받았다고 주장한 변호사는 관절을 2,400불에 경매를 시작해 40,000불까지 입찰가가 올라갔으나 경찰의 급습으로 체포됐다.

당초 그를 절도범으로 기소했으나 대통령실이 대통령의 관절이 아니라고 부인하자 사기범으로 수사를 재개했다. 하지만 대통령은 변호사가 용서를 구하자 그를 사면하고 대통령실은 품위를 저해하는 송사가 종결되길 바란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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