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탈수 기계 드럼통에 낀 어린 암소


영국 콘월 세인트 컬럼에서는 검정 암소 한 마리가 세탁기 탈수통 부품이 머리에 끼어 고생하는 것이 목격돼 신고 받은 동물관리청 직원이 탈수통을 빼주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어린 암소는 배가 고파 통 안에 먹을 게 있는지 보려고 했는지 아니면 호기심에 통 안을 보려고 그랬는지 통에 머리를 밀어 넣은 뒤 빠지지 않자 크고 무거운 탈수기 회전통을 이리저리 흔들며 고통스러워했다. 관리청 조사관 데이비드 홉스는 버려진 통이 햇빛에 반사돼 동물들의 주위를 끌고 암소처럼 자칫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폐품 처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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