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6번째 미각 감지 기능이 발견됐다


동양의학은 신맛, 짠맛, 단맛, 쓴맛, 매운 맛을 오미(五味)라고 하고 서양에서는 최근 신맛 , 짠맛, 단맛, 쓴맛에 우마미나 세보리라는 화학적인 미각을 추가하는데 이번에 새로운 여섯 번째 미각이 발견됐다고 라이브사이언스가 보도했다.

미국 필라델피아 주 모넬 케미컬 센시스 센터의 행동 유전학자 마이클 토더프 박사에 따르면 인간의 혀가 칼슘 맛을 감지할 수 있는 것 같다며 인간과 유전자 구조가 비슷한 쥐 실험에서 쥐가 칼슘 맛을 감지하는 능력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쓴 채소나 과일을 피하는데 이 이유는 혀가 쓴맛이 아닌 칼슘 맛을 감지하기 때문이라며 특별히 칼슘은 인간의 생존에 필수 성분이기 때문에 원초적인 칼슘 맛 감지 능력이 필요하며 칼슘 섭취가 부족하면 골다공증,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 질환에 걸릴 위험이 있다고 토더프 박사가 20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전국 화학협회에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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