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엽서가 79년 늦게 배달됐다


영국 우정공사가 1929년 에식스 번햄-온-크라우치에서 매이와 닐이 런던 이스트덜위치에 사는 리처드슨 커플에게 보낸 그림엽서를 79년이 지난 최근 배달해 화제가 됐다고 17일 데일리텔레그라프가 보도했다.

편지함에서 그림엽서를 발견한 건축기사인 집주인 아서 데이비스(59)와 그의 부인 니콜로포울로스는 엽서에 '이 물품이 손상을 입고 우체국에서 지체된 점을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라고 인쇄된 우정공사 스티커가 부착된 것을 보고 발송일자를 확인한 결과 80년 전에 부친 엽서였다.

엽서 내용은 간단한 메모로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1시경 하차하면 바로 편지를 드리겠습니다." 라고 여행을 떠난 후 집에 1차로 무사함을 알리는 엽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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