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중인 거대한 풍선 조형 미술품이 날아가


스위스 베른에 있는 폴클리센터 미술관 앞 정원에서 전시 중이던 미국 미술가 폴 맥카시(63)의 거대한 풍선 조형 작품 '합성 배설물' 이 강풍에 날아가 훼손됐다고 11일 AFP통신이 발표했다.

집채같이 거대한 멍멍이 배설물을 묘사한 풍선 작품은 지난 7월 31일 저녁 강풍에 200미터를 날아가 전선을 끊으며 온실에 충돌해 유리창을 부수고 바닥에 떨어졌다.

풍선 조형물은 폭풍이 불면 바람이 빠지는 안전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으나 이날 작동하지 않았는데 미술관 측은 작품을 재 전시할지 여부를 아직 작가와 의논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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