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불테리어 5마리 복제에 성공한 RNL 바이오사


지난 2006년 4월 죽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버넌 맥키니 여사의 애견 핏불 테리어 '부거'의 복제가 RNL 바이오사와 서울대학교 과학자들에 의해 성공했다고 5일 CBC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 RNL 바이오사(대표 라정찬)는 맥키니여사가 5월말 보내온 부거의 냉동 세포를 가지고 복제에 착수, 2 마리의 한국 잡종견 대리모에게 배아를 이식해 지난 주 5마리의 부거 복제견이 건강하게 태어났다.

맥여사는 부거 5마리를 복제하는데 5만 불을 지불했는데 원래 전체 비용이 15만 불이었으나 회사 측이 광고에 협조하는 조건으로 특별히 할인해 주었다. 지난 3일 서울에서 부거 복제견들과 첫 대면하고 감격한 맥여사는 9월 5마리를 인수하면 3마리는 본인이 기르고 2마리는 훈련시켜 장애우를 돕거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도와주는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세계 최초로 애완견의 상업용 복제에 성공한 RNL 바이오사는 내년에 300마리 정도의 애견들을 복제할 계획인데 1마리를 복제하는 값이 약 5만 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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