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 동물들이 사람보다 소리를 잘 듣는다


물속에서 사는 물고기 등 해양 동물들이 제각기 소리를 내 수중이 몹시 시끄럽지만 사람들이 소리를 잘 듣지 못한다고 해양 생물 연구소 동물학자 애란 무니가 28일 사이언스데일리를 통해 말했다.

적절한 음향청취 장비로 수중 음향을 들어보면 물고기들이 짝을 찾을 때 내는 베이스 저음에서 모터보트가 달릴 때 내는 고음까지 다양한 음향이 내는 심포니를 들을 수 있다고 말한 애란 무니는 이번 여름 오징어를 이용해 오징어 뇌파를 모니터해 다양한 소리에 각기 다른 반응을 하는 것을 확인했다.

해양 동물들은 빛이 물을 잘 통과하지 못해 그보다 양호한 소리를 가장 중요한 통신 수단으로 사용하는데 과학자들은 해군의 수중 음파 탐지기들과 고래가 내는 음향에 특히 주목해 수중에 사는 동물들이 어떤 방법으로 소리를 내고 듣는지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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