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를 몰고 여행과 쇼핑을 다닌다


몇일전 독일 국방부 병기창이 실시한 군 노후 장비 공매에서 요하임 쉔아이히가 영국에서 제작된 30mm 포가 장착된 폭스 장갑차를 30,000유로에 낙찰 받아 화제가 됐다.

뉴안스파흐에 사는 요하임은 쇼핑을 가거나 시골 여행을 할 때 이 장갑차로 다니겠다며 2살짜리 아들의 베이비 시트까지 장갑차 안에 구비했다.

불능 상태인 주포가 있고 3인치 철판으로 방호된 장갑차의 무게가 6톤이며 주차가 어렵고 연료가 100km당 47리터가 소모되는 결점이 있기는 하지만 장갑차를 몰고 다니는 특이한 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며 요하임은 구입에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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