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디젤유를 직접 만들다 중화상 입은 피해자


지난 주말 오후 잉글랜드 노샘프턴에서는 집 차고에서 직접 바이오디젤유를 만들던 주민이 가스 폭발 사고로 중화상을 입고 버킹엄셔의 특수 화상자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BBC뉴스가 보도했다.

소방관에 따르면 피해자는 동네 중국 음식점을 순회하여 수집한 폐기된 식용유에 에틸올과 가성소다를 혼합해 자동차용 생물디젤유를 만들면서 발생한 화학가스가 전기 드릴 불꽃에 점화돼 폭발하는 바람에 중화상을 입고 후송됐다고 말했다.

일 년에 2,500리터의 생물연료를 자가 생산해 사용하는 것이 합법인 영국에서는 치솟는 기름값 영향으로 2만 명 이상의 시민들이 집에서 생물연료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는 충분한 지식이 없이 화학제를 다루다가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이 있다고 영국 자동차협회에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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