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을 사칭하고 철강회사 스크랩을 훔친 도둑들


루마니아 동부 갈라티에 있는 세계적인 미탈 스틸 철강회사 지사 야적장에 쌓아놓은 철재 스크랩들을 대담하게 훔친 가짜 소방관 도둑들이 체포됐다고 아나노바뉴스가 보도했다.

소방대에서 소방차를 훔쳐 소방관들로 위장한 절도단은 회사 야적장에 불이 났다며 소화 작업을 하는 척 하며 시가 15,000 파운드 가량의 스크랩을 훔쳐 차에 싣고 도망가다 소방차 도난 신고를 받은 경찰의 제지를 받고 체포됐다.

현재 유럽 전역에서는 치솟는 철재 원자재 값의 상승으로 쇠붙이 도둑들이 극성을 부리는데 이들은 교회 지붕들, 기차 레일, 케이블선, 그리고 심지어는 청동 조각상까지 훔쳐가고 있다.






(c) 웹진 괴물딴지 1999-2010.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