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을 터는 조직 범죄가 극성을 부려


국제적으로 철강재, 알미늄, 목재, 유리 등 원자재 가격이 폭등하고 수요가 계속 증가되자 쓰레기와 폐품을 재활용하는 폐품 회수 리사이클 과정에서 절도 등 불법 행위가 미국 전 도시에서 발생하는데 나날이 불법 행위가 증가하고 있다고 16일 CNN이 보도했다.

노숙자들이 쓰레기통을 뒤져 음료수 병이나 캔을 주워 수집상에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것과는 달리 불법 전문 폐품 수집인들은 트럭을 몰고 다니며 가정이나 공공건물에서 수집통에 담아 집 밖에 내놓은 재활용 폐품들을 수거 회사가 회수하기 전에 돌아다니며 도둑질하고 있다.

현재 시 당국은 남의 집 쓰레기통을 뒤져 물건을 훔치면 500불 벌금과 6개월 징역형을 내리는 엄중한 법을 시행하고 특히 차량을 동원해 쓰레기를 도둑질하면 현행범으로 현장에서 체포하고 차량을 압류하며 벌금 5천불을 부과하고 있다.

그런데도 이런 불법 차량 수거 절도 조직들이 증가하는 이유는 중국이나 인도 등 신흥 공업국가들이 무제한으로 재활용 철재 폐품들과 종이류 그리고 알미늄, 유리 등 폐품 등을 마구 수입하기 때문에 국내 고철 수출업자들과 결탁한 수많은 불법 수집 전문업자들이 기업형으로 직원들을 고용한 후 픽업 트럭들을 동원해 통신 장비로 정보를 수집하며 기습적으로 불법 수집에 나서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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