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차 소리를 그대로 흉내 내는 지빠귀


영국 웨스턴 슈퍼메어에 기막히게 구급차 사이렌 소리를 그대로 재현하는 작은 지빠귀가 살고 있다고 10일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텔벗 가족들 집에 둥지를 튼 이 지빠귀는 매일 계속해서 구급차 사이렌 소리를 요란하게 내 가족들을 괴롭히는데 근처 병원에서 들락날락하는 구급차 소리를 너무 완벽하게 재현해 지난 4월 처음 소리를 들었을 때는 진짜 구급차가 지나가는 줄 알았다고 한다.

휴대론 링톤, 자동차 경적, 늑대 울음, 기계적인 소음 등 무엇이든지 그대로 따라 소리를 내는 지빠귀는 특히 매일 아침 일찍 해가 뜰 때면 구급차 소리를 매일 요란하게 질러대 온 가족이 이른 새벽 5시전에 늘 잠에서 깨 괴롭다고 호소하고 있다.

조류학자에 따르면 찌르레기들이 자동차 경고음들이나 기계 소음을 늘 흉내 내지만 지빠귀가 이렇게 흉내를 잘 내는 것은 아주 희귀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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