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웹사이트에서 자기 영혼을 파는 괴짜 청년


괴테의 파우스트에 악마에게 자기 영혼을 파는 이야기가 등장하지만 실제로 자기 영혼을 트레이드미 라는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서 최고가 입찰자에게 파는 뉴질랜드 청년이 등장해 화제가 됐다.

북아일랜드 서부 해안도시 완가누이에 사는 월터 스코트(24)는 웹사이트에 파우스트의 영혼 거래 장면 삽화를 배경으로 자신의 영혼 소유권 증서를 만들어 첨부한 사진을 제시했다.

자기 영혼은 일생동안 자기를 위해 어떤 일도 한 적이 없고 그것을 보거나 만지거나 느껴본 적은 없지만 팔수는 있다며 영혼이 아주 좋은 상태이기 때문에 사는 사람이 비애를 경험하거나 상처를 입는다든지 나쁜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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