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된 사우스차이나 호랑이 생존 사진이 가짜로 판명돼


1986년이래 전혀 발견되지 않아 멸종된 것으로 추정된 극히 희귀한 사우스차이나 호랑이가 지난 해 10월 3일 싼시성 젠핑 마을 숲에서 사진에 찍혀 세계에 화제를 낳았는데 최근 정부가 이 사진이 가짜임을 인정하고 관련자들을 해고하고 체포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71장의 사진을 직접 촬영해 명사가 된 조우젱롱 산림국 관리를 포함해 13명의 관련 공무원들이 해고되고 체포된 이 가짜 호랑이 사건은 당초 호랑이 유화를 디지털로 합성한 조작된 사진이라고 의심받았지만 관리들이 조사 후 진품으로 보증해 세상에 널리 공표되면서 인구 57,000명의 소도시를 일약 유명 관광지로 변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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