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둥오리가 급류에 쓸려간 새끼들을 극적으로 구해


영국 잉글랜드 북부 뉴캐슬에서는 어미 청둥오리가 폭우에 휩쓸려 하수구로 떠내려간 새끼들을 구하려고 무려 4시간 동안 1마일이 넘는 험한 물길을 따라가 결국 모두 살려내 영웅적인 모성애에 모두 감동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거친 폭우로 거칠어진 물살에 쓸려 하수구로 빨려 들어간 새끼들을 보고 바로 하수구로 따라 들어간 어미오리는 도로들을 건너고 철길과 학교 운동장 두 곳을 지나 병원 마당 하수구 맨홀 아래 정지할 때까지 장장 4시간 동안 한 마리의 낙오도 없이 6마리 모두를 보호하고 있다가 행인에게 발견됐다.

사람들이 무거운 맨홀 뚜껑을 열고 작은 어망으로 모두 구출해 이웃 연못으로 옮겨주자 무척 좋아하며 새끼들은 어미를 쫓아 헤엄치고 다니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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