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도 쿠퍼스 힐에서 치즈 굴리기 행사가 열려


영국의 전통 이색 경기인 쿠퍼스 힐 치즈 굴리기 2008 대회가 26일 심한 소나기가 퍼붓는 가운데 개최돼 위험과 스릴을 더했다고 BBC뉴스가 보도했다.

3.71kg의 큰 둥근 치즈 덩어리를 쫓아 겁 없이 깎아진 비탈을 미끄러진 참가자들은 곧 진흙에 케이크처럼 반죽돼 굴렀는데 젖은 진흙 바닥 덕분에 큰 부상자는 없었지만 그래도 19명이 부상을 입고 응급 치료를 받았다. 이날의 우승자 크리스토퍼 엔더슨(19) 역시 치즈를 잡으면서 허리를 다쳐 구급요원들의 들것에 실려 구급차에서 응급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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