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압 전기에 감전되고도 살아난 청소년


영국 랭커셔 비간에서는 지난 목요일 오후 다리에 떨어진 럭비공을 줍던 청소년이 25,000볼트 고압선에 감전되는 사고를 당했으나 긴급 구호반의 치료를 받고 병원에서 회복됐다고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샘 커닝엄(16)은 공을 회수하려고 기차선로를 밟는 순간 머리 위를 지나던 고압 전류가 그가 신고 있던 철판으로 발가락을 보호한 부츠를 강타해 큰 충격을 받고 기절했다.

샘은 동료들이 긴급 구호반을 호출해 바로 치료받고 극적으로 회복됐는데 그가 입고 있던 운동복 아래 부분과 재킷 그리고 T-셔츠가 녹았고 살갗이 고열에 상했다. 이번 사고에 대해 경찰 당국은 철로 환경은 대단히 위험해 철도 다리는 항시 출입이 금지돼 있다며 각별히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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