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기사들에게 즉석 연주로 보답한 필리페 퀸트


7일 뉴어크 리버티 공항 택시 대기장에서는 택시 기사들이 모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 필리페 퀸트(34)의 연주를 감상하는 특별한 작은 거리 연주회가 열렸다.

퀸트는 지난 주 모하메드 칼리일이 운전하는 공항택시를 타고 집 근처 공원에서 하차하며 소중한 바이올린을 놓고 내렸다. 그의 바이올린은 1723년에 제작된 400만 불짜리 명품 스트라디바리우스였다.

택시 뒷자석에서 바이올린을 발견한 모하메드 칼리일은 바로 다음 날 퀸트에게 악기를 돌려주었는데 마침 휴대한 돈이 1백 불밖에 없던 퀸트는 우선 사례하고 5월 7일 칼리일과 동료 공항 기사들을 위해 공항 택시 대기장에서 30분간 연주로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는 아울러 그의 9월 23일 카네기홀 연주회에 칼리일과 가족들을 초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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