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년만에 시력을 되찾은 사람이 있다


스코틀랜드에 사는 존 드레이(87) 할아버지가 2차 대전 중 독일군의 대공습으로 오른 쪽 눈의 시력을 잃은 지 66년 만에 안과 수술로 시력을 되찾았다고 9일 BBC 뉴스가 보도했다.

블리츠로 불리는 나치 공군의 전격 대공습이 스코틀랜드 클라이드사이드 공업지대를 공습할 때 폭탄 피해로 오른 쪽 눈을 실명한 그는 2007년부터 노년 황반변성 안구 질환이 심해져 점차 왼쪽 눈마저 시력을 거의 잃었다.

존의 친구 아들인 검안사 프랭크가 그의 안구를 정밀 검사한 후 현대 기술로 시력 회복이 기능하다고 판단, 병원에서 인공 렌즈 이식 수술을 받고 두 눈 모두 완벽하게 시력을 되찾고 검안사와 수술의사에게 감사하며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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