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론에 미친 살인자가 무죄 방면돼


호주 텐터필드에서 노스트라다무스 종말론에 미쳐 의붓 할아버지를 살인한 살인범이 재판에서 정신분열증 환자로 판명돼 무죄가 선고됐다고 18일 노던스타가 보도했다.

노스트라다무스 예언을 너무 믿다 실성한 매슈 제임스 우드로프-힐(41)은 자신이 노스트라다무스가 예언한 '서방의 아들'이라고 믿으며 부인과 두 자녀를 데리고 망상에 따라 도시를 전전하다 가족을 도와준 의붓 할아버지(82)를 2007년 1월 12일 칼로 찌르고 참수하는 잔혹한 살인을 자행해 체포됐다.

그간의 재판 과정에서 2명의 정신병학자들이 그가 극심한 편집증적 과대망상증 정신분열증을 앓아 할아버지가 자신과 자기 가족을 헤칠려고 한다고 망상하고 범행한 것임을 입증해 결국 리스모어 최고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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