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유병으로 야밤에 크레인 꼭대기로 올라가


지난달 25일 영국 사우스 이스트 런던에서 몽유병으로 거리를 배회하던 소녀(15)가 인근 공사장에 있는 높이 130피트의 크레인 위에 올라가 잠을 자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구출됐다고 6일 BBC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새벽 1시 30분경 누군지 모르는 사람이 크레인으로 올라가는 것을 본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 구조대는 크레인에 올라간 사람이 뛰어내릴까봐 조심하며 접근했다가 소녀가 잠을 자고 있는 것을 보고 안전하게 구출한 뒤 병원으로 옮겼다고 하는데 전문가의 말로는 몽유병자 가운데는 운전을 하거나 말을 타고 심지어 헬기를 조종하기도 한다고 하는데 사람들 가운데 10% 정도는 생애중 한번쯤 몽유병을 겪는다고 합니다. (BBC-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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