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에 매달려 엑소시즘 받던 수녀 사망


고아원에서 자란 루마니아의 마리시카 이리나 코르니시(23) 여인이 3개월전 친구를 만나려고 외딴 수도원을 방문했다가 수녀가 된 후 신부에 의해 악령이 들어갔다는 판정을 받고 십자가에 매달려 엑소시즘을 받다 사망했다고 18일 BBC뉴스가 보도했습니다.

3일간 십자가에 매달린채 아무것도 못먹고 입 안에는 소리가 안나도록 수건이 넣어진채 숨진 수녀는 동료 수녀들의 신고로 구급차로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질식으로 인해 사망한 것이 확인됐다고 합니다.

경찰은 퇴마의식을 행한 수녀 4명과 함께 수도원 책임자 다니엘 신부를 살인교사혐의로 체포했는데 신부는 하나님이 기적을 통해 코르시니 수녀를 악령으로 부터 구원시켜줬는데 기자들이 왜 이런 관습적인 종교의식을 이슈를 만들어 소란을 떠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말을 해 많은 사람들을 분노케 했습니다. (BBC-부카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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