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없는 떠돌이 멍멍이를 죽인 성직자 감옥행


코스타리카 산호세에서 주인에게 버림받고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성당 근처 거리에서 살며 미사에 참석하는 교인들을 따라다니고 장례식이 있으면 침통해 하며 장례 행렬과 함께 걸어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떠돌이 멍멍이가 어느날부터 갑자기 보이지않아 많은 이들이 의아해 했는데 성당 신부가 수의사를 시켜 개를 안락사 시킨 것이 뒤늦게 밝혀져 개를 죽인 신부가 재판에서 30일 실형을 언도받았다고 10일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1월 24일 개가 없어진지 5개월만에 TV와 인터뷰를 하며 개가 미사를 방해해 자신이 직접 수의사를 시켜 안락사 시켰다고 밝히고 사과한 목사는 TV를 보던 이들을 분노케 했다고 하는데 판사는 개가 아프거나 위협을 가하지도 않았는데 멀쩡한 개를 안락사 시킨 것은 도리에 어긋난다며 그에게 30일 실형을 선고했다고 합니다. (AP-산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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