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풍년 길조를 예측한 캄보디아의 물소


국민의 80%가 벼농사에 종사해 농사를 가장 중요히 여기는 캄보디아의 프놈펜시 외곽에 있는 왕실 경작지에서 열린 풍년 기원 전통 의식에서 성스러운 물소가 7개의 접시에 담긴 제사 물건들 가운데 쌀과 옥수수, 콩 등의 농작물을 배불리 먹어 풍작의 해를 암시하는 길조를 예측했다고 26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왕궁 점술사 소응 킴링씨에 따르면 물소가 농작물을 배불리 먹어 비가 많이 내리는 좋은 한해가 될 것이라고 선언했지만 의식에 참석했던 농부들중 일부는 소가 가뭄을 뜻하는 물을 계속 먹는 것을 봤다며 점술사의 말을 다 믿을 수 없다고 말했는데 가뭄이 최악으로 극심했던 작년에 열린 의식에서는 소가 농작물을 먹으려고 하지않아 제관들이 음식을 강제로 먹이려고 했지만 화난 소가 갑자기 뒤로 돌아 농작물이 담겨있는 접시 위로 뒷발차기를 하는 이상한 행동을 보였다고 합니다. (로이터-프놈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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