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으로 걸인에게 술을 뿌리고 정계를 떠나


최근까지 독일 브레멘시 시장을 지낸 보수당 중진의원인 백만장자 피터 글로이스타인(59)씨가 와인 페스티발에서 단상에 올라가 와인을 딴 후 단상 앞에 서 있던 한 걸인 남성 머리 위에 술을 쏟으며 '자, 너도 좀 먹어봐라' 라고 농담하며 껄껄 웃는 장면이 TV 카메라에 포착돼 정계를 떠났다고 14일 스캇츠맨지가 보도했습니다.

시민들도 잘 아는 걸인 우도 오트만(45)씨는 글로이스타인의 그같은 행동으로 무척 서운해 했다고 하는데 행사가 끝나고 오트만과 만난 글로이스타인은 그에게 정중히 사과하고 오랫동안 말을 나눈 뒤 20년간의 공직 생활에서 사퇴했다고 합니다. (스캇츠맨-브레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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