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잘린 방울뱀이 사람을 물었다?


머리가 잘린 방울뱀이 사람을 물었다는 설이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워싱턴 주 프로서에서는 아들 벤자민(27)과 함께 밤에 말을 먹이며 농장 주변을 거닐던 주민 대니 앤더슨(53)이 길이 5피트짜리 방울뱀이 지나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쇠 파이프로 누르고 삽으로 머리를 잘랐다.

대니는 머리가 잘린 방울뱀이 당연히 죽은 줄 알고 삽으로 여러 차례 더 때리고 머리를 주우려고 하다 갑자기 뱀 머리가 뒤로 재주를 부리며 뛰어올라 손가락을 깨물자 크게 놀랐다고 한다.

대니는 곧 근처 병원에 가서 치료했으나 혀가 붓고 전신에 독이 퍼져 큰 병원으로 후송돼 3일간 6가지 주사를 맞으며 입원했다. 그는 만약 방울뱀이 또 나타나면 같은 방법으로 잡겠지만 이번에는 바로 머리를 묻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머리가 잘린 뱀이 그렇게 재주를 넘으며 자신을 물지는 정말 몰랐다며 지금 생각해도 섬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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