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신호에 교차로를 질주를 하는 러시안 룰렛


영화 <디어 헌터>에 등장하는 죽음의 도박게임 "러시아 룰렛" 처럼 목숨을 건 무시무시한 거리 도박이 최근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의 번잡한 4거리 교차로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일명 '러시아 로드 룰렛' 으로 알려진 이 잔혹한 거리 도박 게임은 도박에 도전한 운전자가 도박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번잡한 사거리에서 빨강 신호등이 켜진 후 출발 신호를 받고 전속력으로 달려 좌우 진입 차량 사이를 빠져 무사히 통과하면 이기고 충돌하거나 보행자를 치면 지는 도박이다.

현지 경찰은 지난 6월 차량이 충돌하며 구경꾼들을 덮쳐 2명이 사망한 이후 경찰관이 교차로를 감시하지만 도박 참가자들이 문자 메시지로 경찰이 없는 교차로를 지정해 죽음의 도박을 순식간에 행한다며 단속에 애를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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