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펜으로 표기하면 학생들의 정신이 손상돼


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 주 교육부는 이번 달 '좋은 정신 건강 지침' 편람을 산하 30개 학교에 배포했다. 이 편람에는 학생 과제물을 체크할 때 공격적으로 보이는 빨간 펜으로 표기하지 말고 다른 색 펜을 사용하라는 등 교사들에게 학생 지도에 참고하라고 많은 전문가들의 조언들을 수록했다.

주정부가 기획 제작한 이 교수법 편람을 놓고 주 의회에서 찬반 격론이 일어났다. 야당에서는 어리석고 미친 편협한 정책이라고 조롱했는데 이를 고안한 교육부 장관은 정신 건강 전문가들의 결정을 냉소할 일이 아니며 심각한 문제라고 반박하고 호주의 18~24세 사춘기 청소년들 14%가 불확실한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으며 이들 세대의 자살율도 심각한 문제점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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