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위기로 애완동물들까지 수난을 겪어


최근 미국에서는 금융 위기로 살던 집을 차압당한 사람들이 새 거처를 마련할 형편이 안 돼 기르던 애완동물들을 버리고 차나 거리에서 노숙하는 경우가 많아 애완동물들이 빈 집에서 굶어죽거나 보호소로 몰린다고 5일 로이터가 보도했다.

하지만 동물구조 단체나 보호시설들은 대부분 몰려드는 개와 고양이들을 주로 수용할 뿐 앵무새나 이색 애완동물들을 보호하는데 문제점이 있어 애완용 조류나 이색 동물들은 전문 애완동물 가게로 보내거나 가정에 입양시키려고 하는데 경제 상황이 어려워 사람들이 나서지 않고 있다.

한 동물애호가는 "사람들만 불행한 상태에 빠진 게 아니라 애완동물까지도 끔찍한 상황에 처해 있다' 며 정말 슬픈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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