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갑의 금연 홍보가 흡연을 더 부추긴다?


미국의 광고 분야 전문가 마틴 린드스트롬과 영국 옥스퍼드 연구팀이 3년간에 걸쳐 7백만 불을 투입해 세계적인 기업의 브랜드 광고 효과를 뉴로마케팅 기법으로 조사 분석한 결과 담뱃갑의 흡연 유해 광고가 금연 효과 보다는 흡연을 부추긴다는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세계 5개국 2천명의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뇌파 검사와 자기 공명 촬영 등 첨단 브레인 반응 테스트 장비로 담뱃갑에 인쇄된 금연 경고 이미지 뇌 반응을 분석한 연구팀은 이미지를 계속 접한 흡연자들의 뇌 반응이 흡연을 거부하기 보다는 더 담배를 피우고 싶어 하는 반응이 감지돼 놀랐다.

마틴 린드스트롬은 최근 출판한 마케팅 도서 '바이올로지'에 금연 광고 라벨 노출 이미지가 역효과를 나타낸 연구 결과를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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