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밑에서 익은 바나나는 청색이 된다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대학교와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과학자 팀이 자외선 광선을 받고 익은 바나나는 파랑색이 되는 것을 발견했다고 세계적인 화학전문지 앙게반테 케미에 보고했다.

보통 일광에서 익은 바나나는 노랑이지만 컴컴한 자외선 광선을 받고 익은 바나나는 껍질에 농축되는 엽록소를 생성하는 화학작용(플루오르)이 붕괴돼 청색의 형광을 띄게 되는데 익지 않은 초록 바나나는 자외선 하에서도 형광으로 변하지 않는다며 앞으로 이 발견이 식물류 열매들의 숙성과 보존 기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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