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누이가 60년만에 우연히 재상봉해


영국 웨스트미들랜즈 버밍엄과 샌드웰에 각기 60년간 거주하면서 서로 모르고 지내던 오누이가 우연히 가문 모임을 통해 소식을 듣고 만나는 기이한 해프닝이 발생했다.

조지 컬윅(87)과 그의 누나 루시 히낸(88)은 버밍엄에서 부모와 함께 살다가 부모가 이혼하여 헤어지면서 오누이도 1940년대에 서로 헤어졌는데 서로 연락이 끊어진 채 무려 60년을 살아왔다.

조지 컬윅이 최근 아들과 함께 가문 모임에 참석했다가 아들과 누이동생 샌드웰의 며느리가 우연히 집안 족보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선친이 동일한 것을 알고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확인해 두 분이 잃어버린 오누이라는 것을 알았다.

현재 할아버지는 2년전 부인과 사별하고 버밍엄 퀸튼에 있는 양노원에서 살고 있으며 할머니는 불과 6km 떨어진 샌드웰 랭리에서 60년간 아들과 함께 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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