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된 탄환을 틀니가 막아 운 좋게 살아


크로아치아 자그레브에서는 돈을 빌려 쓰고 상환 일자를 넘긴 채무자가 청부 살인자의 권총을 바로 앞에서 맞았는데 틀니 때문에 전혀 다치지 않아 화제가 됐다.

자그레브 경찰 당국에 따르면 체포한 이름을 공개하지 않은 청부 살인업자(58)가 채무자 스티페(37)와 그의 부인 미르나 카블로빅에게 찾아와 빌린 돈을 갚지 않아 목숨을 가져간다며 권총을 발사했는데 총알이 부인의 광대뼈를 스치며 스티페의 틀니에 맞았다.

순간적으로 심한 통증을 느낀 스티페는 뜨거운 탄환을 급히 입 밖으로 뱉었는데 기적적으로 아무 상처도 입지 않았다. 경찰 탄도 전문가는 부인의 광대뼈를 스치면서 속도가 떨어진 총알이 틀니 고무 틀을 뚫지 못했다며 극히 드문 케이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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