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륙에 2차례 실패하자 탑승객들이 새 여객기를 요구해


독일 뉘른베르크 공항을 이륙해 포르투갈 파로 공항으로 출발할 예정이던 에어베를린 소속 보잉 737-800 여객기가 172명의 탑승객을 태우고 이륙 준비를 하다가 조종실 계기판에 기체 이상 경고가 표시돼 2차례나 이륙에 실패했다.

최근 발생한 스페인과 러시아 여객기 추락 참사 때문에 기체 결함에 예민해진 탑승객들은 문제된 여객기 탑승을 거부하고 새 여객기를 요구했다.

항공사측은 결국 멀리 터키에서 새 여객기를 호출해 14시간 후 탑승객들을 새 여객기에 태우고 출발했는데 문제된 항공기는 다른 노선에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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