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퍼드가 911에 전화해 주인을 구했다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서 셰퍼드가 발작으로 쓰러져 의식을 잃은 주인을 보고 911에 전화를 걸어 구급요원을 불러 구조한 신기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스코트데일에 거주하는 조 스톨네이커는 10년 전 군사 훈련 도중 머리에 부상을 입은 후 가끔 발작을 일으켜 기절하는 괴질을 얻었다. 그래서 생후 8주된 셰퍼드를 도우미 개 훈련소에 보내 발작 시 구급전화 버튼을 누르는 훈련을 시켜 그동안 몇 차례 911에 전화해 주인을 도왔다.

18개월 된 셰퍼드 '버디'는 이번에도 주인이 쓰러지자 전화 버튼을 정확히 눌러 경찰 통신원이 나와 호출하자 계속 짖어 경찰이 바로 집에 도착, 조를 병원으로 후송하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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